배고픈 늑대가 양을 잡아먹기 위해 살그머니 접근했습니다. 그런데 조심스럽게 양을 향해 살금살금 다가가던 늑대는 그만 개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늑대는 개가 짖기 시작하자 재빨리 도망쳤습니다. 하지만 발 빠른 개는 특대를 따라 가서 공격했습니다. 늑대는 필사 적으로 달아났지만 그만 온몸에 많은 상처를 입고 말았습니다. 늑대는 피를 흘리면서 땅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지치고 부상당한 늑대는 물을 마시고 싶었지만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늑대는 우연히 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허기가 지고 목이 몹시 마른 늑대는 양을 보자 평소와는 다른 친절한 태도로 대했습니다. 늑대는 애절한 눈빛으로 양에게 말했습니다. “나에게 마실 물을 갖다 준다면 두 번 다시 너를 괴롭히지 않겠어.” 늑대는 양이 물을 떠오면 물을 미시고 난 후에 기운을 회복해서 양을 잡아먹을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양은 그런 늑대의 본심을 알고 있었습니다. 양이 늑대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늑대야, 내가 너에게 마실 물을 주면 너는 기운을 차리고 당장 나를 잡아먹고 말 거야.” 양은 상처 입은 늑대를 남겨둔 채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물론 부상당한 늑대는 양을 쫓아갈 힘도 없었습니다.
@평소에는 양한 양을 잡아먹던 늑대가 힘이 없어지자 양에게 애원을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약한 자를 괴롭히던 사람이 갑자기 착하게 행동하면 믿기가 어렵습니다. 양은 그 사실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문) 양은 어떻게 늑대의 본심을 알 수 있었을까요?
문) 평소에 늑대는 언제인가 자신이 약한 양으로부터 도움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 각을 했을까요?
문) 곤경에 처한 늑대를 도와주지 않았던 어린 양의 태도는 잘못된 것일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이점에 대해서 친구들과 토론해 보세요. |